살라딘의 출현은 바로 게이시르에게도 감지되었다. 
대형선단의 사이럽스 출현. 


 

이에 크리스티왕과 그의 친구 죠안 카트라이트는 
바로 사이럽스로 가 그라나다 상단을 조지기로 한다. 


 

사이럽스로 향하자. 




크리스티왕은 제국의 명으로 수색영장을 들고 와 
그라나다 상단을 대놓고 조진다. 





허나 그라나다 상단의 마리아도 가만있는 위인이 
아니다. 병력들을 이끌고 감히 제국에 개기므로 




무력개입으로 과감히 그라나다 상단을 조지면 
폭풍도로 갔음을 알게 된다. 



 

죠안은 마리아가 순순히 폭풍도라고 밝힌 것을 의심하지만 


 


크리스티왕은 자신의 감으로 폭풍도에 뭔가가 있음을 
직감한다. 별로 맘에 안들지만 크리스티왕의 직감은 
정확했다. 


 

폭풍도로 감에 앞서 배를 빌리는 크리스티왕. 
여기서 챕터가 끝나므로 다음 챕터로 이어서 하도록 하자. 



 

다음 챕터로 가면 크리스티왕이 살라딘에게 개털리고 온다. 
살라딘 주인공 보정도 크리스티왕은 당해낼 수 없었던 것이다. 

 

 


비록 살라딘씨는 놓쳤지만 그래도 폭풍도로 가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과감하게 흑태자교의 총본산지를 급습하는데 성공! 





저 이쁜 애가 적군이라니 참으로 아깝다. 




허나 전투에서 이겨도 이긴게 아닌 상황. 
일행은 쫓기고 만다. 

 

전투를 마치면 누군가에게 구조되는 일행들. 

 

다름이 아니라 죠안과 크리스티왕을 구출한 자. 
그는 바로 철가면이었다. 

 


제국 아해들도 모르는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철가면. 그에 따르면 흑태자교의 교리가 투르의 종교와도 
흡사하다고 한다. 

 


즉, 철가면의 목적은 문제의 잉그라교를 조사하여 
흑태자교의 목적을 알아내는 것이다. 



 

 

흑태자교는 일행에게 투르 남부까지 이동하여 앙그라교의 
성지를 조사해보도록 하자고 제안한다. 


 


흥미돋는 일행들은 철가면의 의견을 좇아 비공정을 
타고 투르 남부로 날라가기로하는데... 


 

그렇게 해서 성지로 끝까지 들어가면 





먼치킨스런 능력이라도 가지고 있는지 
램버트가 아르케 문자를 해석하려고 한다. 
과연 그 문자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있을까? 


 

하워드 경이 헤이스팅스와의 화평을 중재하겠다고 하지만 


 

쏘쿨하게 쌩까버린다. 


 

그러자 마법사 엘핀스톤이 델몬트의 이러한 결정에 
즉각 항의를 해올 것이다. 

 

국가의 통합이고 나발이고 걍 개기는 놈은 쓸어버리라는 
멋진 자세를 보여준다. 



 

 

 

조낸 멋진 연설로 죠엘 영감님까지 싸게 만든다. 


 

허나 록슬리는 강력한 중앙집권을 위하여 델몬트 편을 
들게 된다. 


 


역시나 남의 말은 잘 안듣는 델몬트는 자신의 의견을 관철. 
중재고 뭐고 그냥 쌩까버리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그리고 등장하는 아론다이트. 


 

무려 클라우제비츠가 서풍때 날렸던 문제의 마장기. 
이제는 델몬트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바리시다는 없어졌으므로 먼치킨 능력자 지그문트 박사가 
서비스로 복제품을 만들어준다. 


 

이제는 막판 핀치로 몰아넣을 시간. 여세를 몰아 
아델라이데 영지로 향하여 헤이스팅스를 공격하도록 하자. 




라고 하지만 다음컷에서 패하고 말았다. 

 

마장기들을 무찔렀지만 아델라이데를 함락시키지 못한 델몬트. 
최정예의 병사들이 모인 천예의 요새였기 때문이었다. 

 

 

잔대갈 조낸 굴리기 시작하는 델몬트. 


 

 

!!!!!!!!! 


 

 

기어이 바이올라를 이용하는 개찌질 잔인한 델몬트. 
성벽을 개방한다면 부녀의 사면을 고려해보겠다고 한다. 


 

허나 최고통치자에게 개긴 역도의 수장을 살려두지 않으리라는 사실은 
바보도 잘 알것이다. 허나 바이올라는 넘어가버린다. 


 

 

미리 저주의 말씀도 남겨주는 바이올라. 



 

 

성문을 개방하려는 바이올라. 
헤이스팅스는 가시기 전 유언이라도 하듯 
절대 델몬트 이 색귀만은 믿지 마라고 한다. 

 


결국... 



바이올라 손에 성문이 개방되는데!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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