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의문의 인물 철가면에게로 넘어간다. 
이들은 헤이스팅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었다. 


 

우드빌과 버킹엄으로 향한 헤이스팅스 병력을 파악한 
철가면. 


 

델몬트가 우드빌로 향한다고 하기에 철가면의 비행선단은 
버킹엄으로 출동하게 된다. 


 

냅다 버킹엄으로 향하여 보자. 






버킹엄 영지에 도착한 철가면. 근데 램버트가 있다. 그는 철가면의 수하였던 것일까? 
어찌되었던 버킹엄은 이미 유령도시가 된 상태. 


 

그러자 철가면은 일단 남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한다. 
헤이스팅스 영지까지 곧장 날라가자. 




주민들의 흔적을 찾아 배 안까지 
흘러들어오게 되었는데.. 

 


배안을 수색한 결과 발견한 것은 끌려간 민간인과 
일기장. 배안의 일기장에는 폭풍도로 출항했던 
기록이 남아있었다. 



 

이올린 사후 흑태자교 본거지가 되어버린 성지. 
그들은 온갖 것들을 폭풍도에 유입하고 있었다. 
도대체 흑태자교의 목적은 무엇일까? 


 


버킹엄은 폐허가 되었고 온 주민들은 실종상태. 
스탠포트조차도 사라져버렸다. 이건 또 무슨 일일까? 

 

다카마의 바자! 

 

창세기전의 죠엘과 더불어 살아있는 역사 바자 영감. 
무려 120살이나 잡수신 고령자로 맨날 하는 일이 
해적퇴치 수준이지만 그래도 한 역사의 축을 담당하신 
분이므로 예우를 갖춰야 한다. 


 

지그문트에 따르면 모든 왕족이 금발은 아니라고 한다. 


 

금발을 지닌자는 수명이나 지능,무예등이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왕위계승의 상징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성왕 라시드는 
금발이 아니었다. 

 

이때 책사기믹 록슬리가 제안을 해온다. 아군의 
병기가 상당히 낙후된 편이므로 

 

 

과감하게 케이트 호크가 이끄는 크리사오르 가문을 공격하여 
그녀의 협조를 받아내는 것이다. 델몬트는 병사를 이끌고 
브리드로 출병하게 된다. 

 


그러다간 안온다. 


 

그래도 바이올라는 델몬트를 좋아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잔인한 운명이란 말인가???! 


 

바이올라는 어떻게든 델몬트와 헤이스팅스를 
화해시키려고 하지만 

 


 


기껏 하는 행동이 남의 군단 정보나 노출시켜주고 
만다. 


 

 




바이올라의 일편단심 마음과는 달리 딴데 가있던 델몬트. 
그는 마음속에서 바이올라를 적당히 이용해먹기로 
되어있었다. 


 


병력을 이끌고 브리드로 향하자. 





왼손은 거들뿐! 

 



무력으로 케이트 호크 가를 굴복시켜버린 
놀라운 델몬트의 위엄.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자신이 진정으로 충성을 
바칠 대상은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라고 
누누히 얘기했던 케이트 호크. 

 




그리하여 델몬트는 유력가문이었던 크리사오를 
아군의 편에 돌리는데 성공한다! 


 


 


허나 케이트 호크도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개인적인 
문제로 가문에 피해를 줄 수 없으므로 원정을 강행한다면 
가주를 그만두고 자신은 물러나겠다는 것이다. 

 




그래도 일단 순순히 승낙해주는 델몬트. 이로써 크리사오르는 
델몬트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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