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는 수영복 서비스.
그녀를 품에 안게 된 주인공. 소연이와의 블루스타임을 즐기니 클럽
회칙의 독소조항을 깼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해한다.
미개척 시베리아!!!
갑자기 왠 놈팽이가 찾아와 부탁을 청한다. 자기가 소현이를 좋아하니까
고백을 하겠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지 혼자 착각하는 것이었으니
그런 것인즉슨 사생결단을 하겠사오니, 오작교좀 놓아달라는 것이었다.
얼마안가 바로 걸려오는 전화. 놈팽이 자식이 고백을 했나본데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두고 크게 고민한다.
몰래 지켜보니 너 제적!
제적당해버린 저 남자. 재가입을 청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하니까
그녀에게 막말 한마디 해주고 떠나신다.
소현의 행동도 딱히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그녀 주위에 몰려드는
남자들을 자기 스스로가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 년이 맞을려고.
그녀의 강짜를 더이상 참다못해 친히 직언을 하기로 결심하는 주인공.
소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직언 한 마디 해주니 이 상황에 따라 미래가 결단날 수 있다.
그녀를 다리 밑에 끌고가 직언을 퍼부어드리는 주인공 성님.
평소에 안듣던 말을 들어서 그랬는지 갑자기 기분이 팍 가라앉음.
그렇게 엄청나게 얘기를 해주니 지 딴에는 제대로 충격을 먹으셨는지
태도가 싹 바뀌게 된다. 이제 별로 할일도 없으니 엔딩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그녀를 만나는 주인공. 그때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그런 솔직한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백마탄 왕자를 고집하니 진짜로
백마를 대절해서 탔나보다.
이건 뭐... 보람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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