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왔는지 궁금해하는 작은 마녀. 집에서 잘때 빠진
머리카락을 몇 개 사용해서 작은 마녀를 따라왔다고 말해줍니다.
이제 다음 일은 루풍젤을 찾는 것. 허나 루풍젤이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때 까마귀 아블렉스가 구슬의 마녀에 대해 얘기하니
구슬의 마녀는 구슬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마녀라고 합니다.
작은 마녀는 친히 슈롯타베크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는데...
선물을 가지고 슈롯타베크를 찾아가는 작은 마녀.
그녀에게 두 아이가 있는 위치를 알려달라고 청합니다.
슈롯타베크는 폭풍의 마녀 루풍젤이 졸라 짱쎈 무서운 마녀라고 하면서
그러면서 루풍젤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말해주는데 과거 루풍젤이
세계정복을 꿈꾸려다가 한 마법사에게 털려 탑에 봉인당한 그곳같다고 합니다.
조낸 겁도 없는 작은 마녀. 루풍젤을 만나러 갑니다.
탑에서 루풍젤을 만나게 됩니다. 애가 조낸 겁도없이
루풍젤에게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작은 마녀는 쪽도 못쓰고 루풍젤의 마법에 의해
잠이 들어버리고 맙니다.
잠이 든 작은 마녀. 그렇게 게속 영원히 잠을 자는
저주에 걸리게 되는데..
작은 마녀의 꿈속. 작은 마녀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양초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보지만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양초는
작은 마녀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는 것보다 자신에게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작은 마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만납니다.
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존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작은 마녀는 그 말에 수긍하여 자기도 자기 자신을 발견하려고 하니 도움이
필요함을 얘기합니다. 그러자 그 존재는 현명한 책을 만나보라 하면서
어디론가 데려가 줄 것입니다.
그 현명한 책은 작은 마녀가 어렸을 적 만난적이 있다고 합니다. 작은 마녀의 할머니와
친구라고 하지만 작은 마녀는 현명한 책을 전혀 몰랐습니다.
현명한 책은 작은 마녀가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작은 마녀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먼저 서쪽 숲으로 가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