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폐쇄적인 중국이다. 바로 공격 들어가도록 하자. 

 

하지만 해보니.. 

그들은 이슬람보다 더 쎈 놈들이었다. 
항구도시 하나 함락시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근처 항구도시가 이 정도 수준이면 
수도 북경이면 어찌하겠는가! 듣기로는 진정한 엔딩은 바로 북경함락이라는 야사가 
있다. 

 

명나라 짱깨 친구들을 대적해내지 못하고 조선으로 도망쳤다. 어찌되었건 여기가 
도대체 흰 도포자락 날리던 우리 조상님들의 나라란 말인가?!! 

 

한글판에서만 추가되었다고 하는 무녕왕릉 발굴. 


 

무령왕의 비보를 훔친 우리의 주인공. 


 

이제 일본으로 건너가 몇 개의 발견품을 포함. 은접시를 
찾아낸다. 

 

어째 평소에는 말이 안통하는 친구들인데 어째 이벤트에서는 
말이 통한다. 놀랍다! 


 

귀찮은 일은 부관에게 맡기도록 하자. 얘도 좀 한다. 


 

허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추격자가 있다. 


 

바로 닌자 및 사무라이들이 달려온다. 제 딴에는 분신술 쓰지만 대포 앞에서는 
무력한 허접일뿐이다. 빙신들. 대포 앞에서 나무로 변신하다니. 


 

일본의 보물들을 일부 쓸고 목적지로 이스탄불을 능가하는 난공불락의 요새 북경에 
도착한다. 


 

애초에 공격할 생각은 꿈깨고 안에 들어가서 자금성을 발견한다. 

 

운강석굴 

 

 

 

설마 기념품으로 단체로 뿌리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게.. 

 

시황제의 대역사 중 하나인 만리장성을 찾아낸다. 달에서도 보인다는 전설의 
건축물이다. (물론 보이진 않는다) 


 

어떤 겁을 상실한 쇼키가 덤벼드니 상대해 주도록 한다. 


 

꼴깝떨더니 자세한번 섹시하구나! 

 

팔아버리자. 



 

돌아가는 길에 바스코 다 가마의 괘씸함을 잊지않고 카나놀을 공격하여 
다시 우리 영토로 만들자. 물론 큰 의미는 없는 행동이었다. 




 

이제 임무도 마쳤고 고국으로 돌아왔으니 아메리카 원정겸 잉카 제국을 발견하러 떠날까 한다. 
돈도 미리 받을겸 역사속의 그 유명한 마젤란 해협을 찾으러 갈까 한다. 


 

피로도 82의 사망직전에 발견한 마젤란 해협! 


 

마젤란은 이로써 듣보잡이 되어버렸다! 


 

이제 그 시점에서 배 타고 돌아가면 디질게 뻔하므로 육로로 이동. 쿠스코로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해 안전을 도모토록 하자. 


 

드디어 잉카발견! 


 

아뇨. 

 

정신나간 놈이다. 용병이 싸우는 걸 보고싶다니. 
이래뵈도 아즈텍에서는 신급추앙을 받았던 몸이건만. 

 

이름도 참으로 끈덕지다. 키스키스라니. 


 

명예가 아깝다. 


 

하지만 최강의 무기를 지닌 나에게 대적하려면 10년은 더 걸린다! 


 

 

포상치고는 싸다. 
나같은 군인에게는 9박 10일 정기휴가를 달라!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홍수전설을 듣고 잉카제국을 떠나도록 하자. 

 

툼베스 도시로 들어간 차, 어느 경비병들이 에밀리오 일행을 공격한다. 
이 친구는 아까 봤던 키스키스가 아닌가! (물론 아니다) 


 

힘으로 가벼이 처단해버리자. 



 

 

 

왕위 자리를 둘러싼 내분으로 인해 동생은 형을 죽여주면 잉카제국을 넘겨주겠다고 
제의한다. 잉카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 아깝지만 그냥 들어주자. 


 

동생의 군대까지 끌어들인바, 쿠스코의 군대는 쪽수가 되지 않는다. 


 

외국군대를 끌어들여 멸망하는 잉카제국.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까 들었으니까. 



 

 

이로써 아메리카의 찬란한 문명을 이끌었던 아즈텍과 잉카 .모두 에밀리오라는 네가지 
없는 정복자에게 무참하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이제 슬슬 후계자를 물색할 나이도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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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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