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970년대초 청초한 일본의 동경.



김현찬과 이승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상에서 큰 차이는 없는데 엔딩이 살짝 달라진다.
원래 의도는 이승리였으나 시스템이 너무 빠른 바람에
김현찬이 간택을 받았다.



주먹 깔아 색귀야.



입학하는 주인공 김현찬.




그는 멋진 학창시절을 기대하고 있다.
허나 그의 학교생활 동안 온통 불 
주먹바람을 어찌 알았을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만
"금각사"의 작가와 비슷한 이름이라면
착각일 것이다.





씨벌, 광선검은 쓸 줄 아냐?





기선제압을 시도하는 요다.




그러자 빡친 김현찬은 과감히 
기선제압을 시도하던 요다에게 디스를 건다.



그나마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쓰기 쉬운
빠가야로를 연발하는 요다.




철저한 공부의 자세를 보여주나




이대로 싸운다. 2탄에 비하면 조낸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지니까 바로 들어가는 요다.
광선검 쓰면 이겼을 것이지만 그런 것은
없었다.





재일교포 출신인 김현찬. 허나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출신 탓에 잘렸다.



그에게는 조국은 없었고 그냥 귀화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었다.



뭐여?






이 자식이 누구보고 대표래?
어찌되었던 초반에는 이렇게 진지한 민족문제를
건드리지면 후반으로 갈수록 수면으로 가라앉고
사랑얘기에 더 집중된다.



시베리아 귤까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뒤에 앉아있던 이유만으로 임시반장에 취임한 김현찬. 




나가니까 벌써 삥을 뜯고 있다.
임시반장의 위엄을 보여주려고
말리지만



되래 시비만 걸고



폭력사태로 번지고 만다.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극복하고 가벼이 제압해주자.




무슨 학교에 전방위로 삥을 뜯냐?



그게 다행이냐? 



그러자 임시반장의 위엄으로 딴 일에
적극 참여하사
처단하자.



점점 늘어나는 스케일의 삥뜯기.





과감하게 처단해주자. 아무래도 이 학교
물은 심각하게 안 좋은 듯 하다.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낸
차별대우받던 김창수.






오냐 이빨 꽉 깨물어라.





이 자식아 한국인좀 알아봐라.





어찌되었던 재일교포를 보호하는 단체인
반도와 다수의 일본인들이 싸우고 있다고
얘기해주는 김창수.



그러자 자신의 정체를 까발리는 김현찬.



귀화드립치니 감사할때는 언제고 바로
무시때리는 김창수. 정신차리라고 하고는
사라지지만 이미 마음을 먹는 김현찬에게는
신경쓸일이 아니다.




이제 밖으로 나온 김현찬.




이인수라는 친구가 있는데
모욕을 당했다고 한다. 창고안에 
자기를 모욕 준 색귀가 있다니까



친히 김현찬이 나서 준다고 한다.






창고로 가서




이놈들을 쓸어버리자.




시작부터 쓸고 다니니 아예
선도부가 출동한다.






이 건방진 조센징 자식! 혼내주갔어!



라고 말하지만 그는 허공을
날라다니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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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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