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앤 뎀드 -19-

아니 시방 이건 또 무슨 일이다냐?






쟈니의 눈앞에 있는 놈들은 바로 디미트리의 수하들. 아니나 다를까 애순이가 마약
하면서 빚을 졸라게 많이 진 것이다.






그들은 빚을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누군가를 납치해오라고 지시한다. 만약에 안하면
애순이가 그대로 골로 간다고 하니 





하는 짓 봐서는 그대로 죽빵을 날리고 싶지만 전 애인의 정으로 디미트리 부하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납치대상자는 바로 니코의 깜찍이 성님 로만이었으니!



말콤에게 도움을 구해본다. 역시나 믿을만한 친구들이어서 그런가 차도 
미리구해놨다. 이제 로만이 자주 출몰한다는 비밀 도박장으로 향한다.







잡았다 요놈!




로만을 잡고 데려가는 쟈니. 졸라 말이 많아 한대 치고 싶을 정도다



차가 부딪친 틈에 도주를 시도하는 로만!




허나 비대하기 이를데 없는 로만의 몸으로 도주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얼마못가 고대로 잡히니 로만은 곱게 차에 태워지고 다시 끌려간다.






오줌까지 쌌네?!!!






너무나 겁먹었을까 제대로 지려버린 로만. 그를 데려다주면 미션은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