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부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순순히 따라오는 제이드 선생. 


 

일행은 냅다 아이 쌩큐하고 
제이드를 데려가게 된다. 


 

 

제이드의 기공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 차리는 피나. 


 

역시나 흔한컨셉인 '마음의 병'이 문제인 
것이었다. 


 

상처를 치유하고 자시고 간에 
일단 피나를 끌고 가야 하는 일행들. 

 


레온공국으로 가야하는데 요새가 길을 막고 있다. 
일행은 신분증도 없으니 난감한 상황. 


 

 

뜬금없이 일행에 참가하겠다고 제발로 나서는 제이드. 

 

솔직히 여기서 퇴갤하셔도 되지만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일행과 합동하여 
지구를 구하기로 한다. 

 

드디어 컴백한 조국. 

 

누나와의 재회. 

 

신세는 무슨. 
백배갚아도 모자를 판이지. 

 


허나 세상을 구하기에 바쁜 상황. 
황제를 만나 사태를 설명하고자 하고 


 

피나를 떠넘기고자 한다. 


 

냅다 거부반응부터 보이는 피나 말구유. 

 

싸가지를 일단 눕힌다. 

 


마실거 준비한다더니 
들려오는 비명소리! 


 

진짜 뜬금없이 끌려가는 누나!! 


 

일행들은 누나를 
되찾으러 가야만 한다. 


 

누나 찾으러 간다는데 갑자기 
소리부터 지르고 난리부르스 추는 피나. 

 

 

징징대는 피나를 조낸 갈군다. 

 

조낸 갈구니 삐져서 
사라지는 피나. 
그래도 시간이 없으니 어서 
황제를 만나야 한다. 


 

 

카로낙과의 
전쟁준비중인 상황. 세실 일행이 
이 전쟁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황제를 찾아가서 
가족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듀네 젝스트의 함정카드!! 

 

조낸 뜬금없이 리리나를 
데리고 사라져버린다. 

 

싸우면 되는데 

 

 

이때 피나 말구유가 나타나 일행을 
구원한다. 


 

조낸 갈구니까 정신차린 피나. 
이제 다시 정신을 차렸으니 
같이 행동해야 한다. 

 

 

성을 빠져나가라면 방법은 하나 뿐 
한명이 미끼가 되고 다른 한팀은 
지하도크에서 비공순항정을 
뺏어야 한다. 

 

세실과 피나가 친히 미끼가 되어준다. 

 

옥상인줄도 몰랐냐 
이것들아? 

 

독안에 든 쥐나 싶더니 


 

 

딱봐도 1인승인데 셋이나 타려고 한다. 
어찌되었던 일행은 에밀리에 의해 구조된다. 

 

구조되었지만 추격당하는 일행. 

 

모함 에스페란서로 
합류하고 

 

진짜 뜬금없이 란드록경이 
나타나서 도와준다. 

 

 

뭐 뜬금없는 상황들이기는 하지만 
일단 접어두고 공중전을 펼치도록 하자. 


 

이제 루나제나로 향한다. 


 

루나제나를 침공하는 레온군을 저지하고 
이그니스 부활을 막아야 하는 일행들. 
다우스 북쪽으로 떨어지게 된다. 

 

빨리 신전으로 향해야 하는데 

 

 

 

미♡ 과학자 판프트가 무력개입한다. 

 

전투 한번 치루면 죽는 엑스트라일뿐이므로 
처단하자. 

 

가던지 말던지. 

 

 

신전으로 향하는 길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이번에는 정신이 훅 가버린 
랄프를 만나게 되는데! 


 

에밀리를 사랑하던 랄프는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음모에 빠져 정신이 나가버린 듯 하다. 

 

 

 

 

에밀리를 사랑하기에 아예 이승에서 보내버려 
마음속에서 지우려고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전개. 

 

귀결은 물론 튜네에게 개기는 놈들을 
처단하는 것이다. 

 

이겼습니다. 


 

이기니 정신차린 랄프. 
간지나는 복장은 얼루가고 왠 어리버리가? 

 

죽여달라고 부탁하나 

 

당연히 들어줄리가 없다. 

 

 

사람 하나가 아쉬울 판이니 
랄프도 합류시킨다. 

 

 

이로써 드림팀이 최종결성되고 

 

정령왕의 신전으로 
향한다. 


 

중간에 성마수도 나오고 
무기도 리필해주지만 
비중이 없으므로 생략한다. 

 

드디어 만난 튜네! 


 

끝내주겠다고 하지만 

 

깝노노. 


 

 

 

 

죽을때가 되니 구구절절하게 
봉인해제 과정을 읊어주는 튜네. 


 

귀찮으니 생략하고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할복자살하신다. 


 

허나 할복자살한 튜네를 
걱정할 틈이 없다. 

 

이그니스의 부활이 가까워진 순간. 
어서 빨리 가도록 하자. 


 

어머나. 

 

 

알고보니 리리나 누님이 이그니스의 화신이었다는 
말도 안되는 전개. 

 

어때? 나 멋지지? 

 

드디어 최종보스와의 전투. 
이그니스를 쳐없애버리고 
리리나 누님을 구출하자. 
아, 물론 이겨서 디지던 말던은 
나도 모른다. 

 

 

 

 

 

조낸 유치돋는 대사들을 
쏟아내는 우리 친구들. 

 

 

 

쉽알! 
글쓴이 손발 퇴갤요! 

 


그렇게 단 한번의 찬스를 잘 구사할 것인가?!! 


 

전승처럼 과연 무녀 삼인방은 
이그니스를 봉인하고 희생된 것인가? 

 

 

 

정신 차리는 그대들. 
그러고 보니 잊혀진 마도사 루카. 
시나리오 라이터의 실수이려니 생각하고 
잊어버리자. 

 

잘 갔다왔냐? 

 

감격의 눈물빼주는 상봉. 

 

이그니스를 봉인하고 
세계를 구한 영웅들. 

 

국가영웅으로 추대되고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도 짧은 시간. 
루나제나의 결계의 벽이 다시 
생겨나니 이제 길을 떠나야 될 것이다. 


 

라스트씬. 여기서 팁이 있는데 
엔딩을 보고 싶은 여캐와 20번 이상 대화를 나누면 
호감도가 쭉쭉 올라서 엔딩을 볼 수 있다. 

 

 

 

인사를 나누도록 하자. 

 

그래 넌 꺼져. 

 

그리고 에밀리와 대화를 하면 


 

떠나게 될 것이다. 

 

 

 

 

 

 

 

 

이제 엔딩편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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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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