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전승3 -4-

 


마을에 도착했는데 
뭔가 걸리는 듯한 미스티.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을수가!!! 



 


갑작스런 남자의 출현에 긴장 빨기 시작하는 
세리스. 

 


제국군 8기중에 하나인 빵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리스를 죽이기 위해 
나타났다고 하는데!!! 


 

 




동료를 지키고자 
바로 스승에게 반말치고 한대칠 기세를 보여준다. 


 



이제 빵을 처단하도록 하자. 



 


하나도 안 슬픈 장면. 이렇게 제국 8기의 빵은 
패배해버렸다. 


 


알고봤더니 죽을 병에 걸려 목숨이 얼마남지 
않았고 



 


자신이 원하던 세계를 창조하려는 뜻을 가진 
킹왕짱 시온을 만나 그와 함께 뜻을 같이했다고 한다. 
물론, 빵은 킹왕짱의 야욕을 나중에 알았지만 말이다. 


 



여기서 죽어주면 눈물 1그램을 짜내는데는 
성공했겠지만 안 죽는다. 그대로 야산으로 돌아가버린 빵 사부. 


 

 

 



이로써 제국 8기중 한명이 처량하게 사라져버렸다.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하자. 



 


가다가 


 



왠 조낸 큰 구멍을 발견하게 된다. 

 


 



무려 구멍밑에 도시가 있다고 한다. 
조낸 웃긴 설정같으니.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앨리스. 


 


 



그리하여 앨리스를 구하고자 구멍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엄청난 추락씬도 CG하나 없이 문자만으로 모든 
이미지를 구상하라는 제작자의 배려심은 눈물이 난다. 


 



장난쳐? 제작자들? 


 

 




간단하게 드워프 왕을 만나 앨리스를 회수한다. 
그에게서 나가는 길을 알아내고 나가도록 하자. 


 




동생을 찾기 위해 장대한 여정을 떠나고 있다는 에리스. 
로리 캐릭터를 노린 참으로 사악한 제작자의 마음이다. 


 


 

 



바로 동행을 청하니 군식구가 그냥 플러스될 것이다. 

 




이제 출구로 나가도록 하자. 참고로 말하자면 에리스는 전작과는 
달리 드워프 킹의 딸도 아니오, 드워프도 아닌 사람이다. 


 

 

 


나와서 문미리쥬의 여왕을 만나는 일행들. 
여기서 에리스가 무려 "왕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럼 도대체 거긴 어떻게 들어간 거냐? 

 

 



각설하고 제국으로 가고 싶은 통로의 이용허가를 
받도록 한다. 


 



역시 쿨한 여왕은 이래서 좋다. 

 



에리스 어디가니? 

 



말려도 갈거라능? 



 


누가 뭐래? 당장 꺼져. 


 



이로써 에리스가 정식파티로 기용된다. 
이제 동굴을 향해서 가도록 하자. 


 




가니까 


 



8기중 한명인 가이아가 대기하고 있다. 
하여간 작명센스하고는.... 


 

 



과감히 파이팅을 신청하시니 슬픈 결과를 
안겨드리도록 하자. 


 


너님 사망. 




 


드디어 제국에 도착. 과연 신룡의 기사를 
찾을 수 있을까? 


 


 


마을로 들어가니 
데스쉐도우 등장! 시민들을 위협하여 파티를 인질로 잡았다. 


 


.... 



 


............................. 


 



어쩌구니 없는 아군의 비명에 더 힘이 빠져가는 
상황. 파티는 이대로 적의 손에 넘어갈 것인가? 

 



이때 딘이 나타난다. 


 


딱봐도 모르냐? 


 

 



바로 전투로 돌입하는 일행들. 
데스쉐도우를 박살낸다. 


 

 



딱히 돕고 싶어서 도운게 아니야! 


 



에리스. 신룡의 기사를 알아본다. 


 



어떻게? 


 




입 깨물어. 치아 5개는 나갈거야. 

 




지 입으로 신룡의 기사를 인증하는 딘. 허나 주인공 일행의 
도움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게다가 그는 8기중에 1인이기도 했던 
것이다! 



 


 


자신의 대답을 듣고 싶다면 탄식의 탑으로 오라고 하면서 사라지는데... 
과연 그는 무슨 대답을 해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