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들어왔는데 몰려오는 좀비들.
도끼 하나로 과연 버틸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이후는...
다행히 케니쪽은 연료를 잘 가져왔다.
케니를 도와 연료를 들고 돌아가자.
갑자기 상담을 청하는 벤. 아니나 다를까 케니를 인간적으로 잘
알게 되었다며 자신의 행위를 고백하겠다고 지 발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트롤러를 자청하는 벤. 답답하기 이를데 없지만 이 햏자께서는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일단 자제하라고 청하는데...
의약품 가지러 간 친구들은 어찌되었나 보니 상황이 드럽게
심각했다.
뭐 대단한거 있는줄 알았는데 걍 모래반지 빵야빵야였음.
안으로 들어와 버넌과 크리스타를 만난다. 다행히 목숨도 건졌고 약도
잘 있었는데 문제는 잠겨있어서 손도 못 댄다는 거였다.
비밀번호와 관련된 힌트를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한 리. 진료기록을 보게 되는데...
꼬레아!
야동이면 좋겠지만
거기에는 한 여인이 임신했고 아기를 낳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기의 규칙은 무조건 낙태였으니...
그런데 의사양반이 낯이 익었던 리. 저 의사는 바로 몰리가 개패듯이
쳐죽이려 했던 그 워커였다.
예상대로 의사양반의 시신에 테이프가 또 하나있다.
또한 어떤 비밀번호를 적어놓은 쪽지도 있다. 이건 사물함 비번이다.
과연 있을까?
두근두근. 찾은 두 개를 전부 재생해보자.
오! 비번이...!!
결국 칼빵을 놔버린다! 그렇게 의사양반은 좀비가 되었던 듯 하고
크로포드는 좆망이...
가기전에 마지막 테이프를 써봅시다.
몰리가 크로포드 출신임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