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서야 이 가게가 리의 가게임을 알 수 있다.







가족들의 사진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리. 아니나 다를까 밖에 깔려있던

그 약국점원은 리의 동생이었던 것!






앗 씨발!






기자 출신이다보니 리의 정체를 훤히 알고 있었다는 것. 일단 정체를 까발렸다가는

여러 문제가 생길 터인즉, 그녀는 입을 다물겠다고 약속한다.






책상을 옮기자. 클레멘타인은 책상을 옮기며 리에게 가족들에 대해 물으시니

귀찮게 할 것이다.






책상 안에는 리모콘이 있다.






책상을 옮기다가 손가락에 피가 난 클레멘타인을 어루만져주자.






돌아다니다보니 글렌에게 큰일이 난 모양이다!






아무래도 보급품을 챙기러 갔다가 봉변을 당하신 모양으로 보인다. 케니는 가족이 있으니

버리고 칼리와 함께 글렌이 갇힌 모텔로 향하게 된다.






좀비로 깽판이 된 모텔. 다행히 글렌과는 쉽게 접촉할 수 있었다.






즉, 일은 쉽게 다 했는데 괜히 여자랑 썸씽 좀 해보시겠다 구하려고 했다가 지금

이 꼬라지가 된 것이었으니!







그러나 좀비판이 된 이상 어려운 앞날이 예상된다. 리는 모든 좀비를

처단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맡은 것이다.







베개를 하나 챙기고






옆으로 슬금슬금





혼자 유유자적을 즐기는 좀비는 베개로 소리를 못내게 막은 다음 

총을 써 죽인다.






응? 누구 똥쌈?





점화 플러그를 가져다가






차는 밀어주시니







아디오스 아미고!






트럭의 유리는 점화플러그를 이용해 깨뜨린다.





송곳을 가져가자.





드디어 송곳으로 한 마리를 떨궈주시고





도끼를 가져가사




방해되니까 꺼져라!





도끼로 마지막 두 마리는 조용히 쓸어주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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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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