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3개월후.







어느덧 뉴 페이스로 마크라는 친구가 늘었다. 3개월이 흘러 그렇게

많은 줄 알았던 식량은 죄다 고갈나고 사람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들려오는 비명소리! 리와 마크는 그 비명을 쫓는다.






왠 학생과 교사를 만난 듯 싶다. 교사는 덫에 걸려 꼼짝도

못하는 안습한 상황.





그냥 무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차마 지나칠 수 없어 한번 

보기는 하는데...





덫이 풀리는 건 고사하고 오히려 냄새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맡는

좀비떼들이 몰려온다!






오케이 콜!








끄어어어엉ㅇ!!!





교사의 다리를 작살냈으니 쇼크가 심해 교사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등신같이 능욕당하며 최후를 맞게 되는 학생.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뒤로 한채 일행은 모텔로 토낀다.






시방 저 처음 보는 건 뉘시여?





동문서답 하시는 리.





특히 걔중에서도 케니와 릴리의 사이가 제일 험악했다. 일단 눈치 적당히

보다가 케니 편을 드는 리.






그러자 자기가 그렇게 열씨미 일해주고 있는데도 인정못받으셨나 빡친 

릴리는 오늘분 식량을 들어 어디 한번 리가 배분 잘해보시라 핀잔을 준다.






먹일 입은 많은데 그것조차도 부족한 상황. 과연 리의 선택은?




일단 애스키들부터 맥이고




표정보소.




나머지 둘은 걍 꼴리는대로 줌.





결국 선생은 과다출혈로 숨을 거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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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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