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종자(?) 두 명과 라르고를 찾아가던 카자.
괴물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때 조낸 느끼하게 생긴 슈리와 마주치게 됩니다.
기사도의 정신을 은근히 자극하는 슈리.
카자는 무시당하니까 꼴 받아서 그냥 가버리는데
슈리와 동행하던 마하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한번 같이 가보자고 합니다.
슈리는 이상형을 찾았네요.
츤데레끼는 다분해가지고.
라르고를 만나기 위해 바란 마을에 닿는 카자. 그리고 같이 가는 슈리 일당.
라르고를 만나지만
과거의 사건때문에 라르고는 같이 가는 것을
거절합니다.
너무 길어서 걍 자릅니다. 어찌되었던 몇년전에 항해 이후 죽었다는 라르고를
타박하는 카자.
이러한 카자의 설득에 정신을 차린 라르고.
잠시 과거를 떠올리는 라르고. 3년전 사고로 선원들을 잃고 떠날려고 했지만 아내의 설득에
마음을 잡고 아내를 항해에 데려갔으나 아내가 죽는 바람에 이렇게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라르고도 동방항로 개척에 나서게 됩니다.
라르고는 항해사가 필요하다면서 자기 친구는 페넬로를 추천합니다.
일단 그를 만나러 브리드로 향합시다.
페넬로는 일단 반기지만 그에 따르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동방항로가는 길이 조낸 험해서 일반 나침반으로 가면 골로 갈수 있으니
태양석을 재료로 한 특수나침반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줍니다.
기다리기 어려우니 쇠뿔도 단김에 뽑으시라 태양석 구하러 가는 일행들.
아스타니아까지 건너가
태양석을 구하고 돌아갑니다.
태양석을 구하면 특수나침반이 완성.
이제 대망의 항해에 나서게 됩니다.
드디어 길을 떠나게 되는 일행들.
과연 동방항로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점을 여러번 날리는 슈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다음 챕터로 넘어가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라시드.
하지만 일러스트는 조낸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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