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깨어나신 베라모드.
도어에서 이상한 무리들에게 공격당한 직후 쓰러진
일행들. 행여나 베라모드가 이대로 가버리는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다.
깨어나보니 감옥안. ESP를 써도 소용없는
탄탄한 곳이다.
게다가 침울모드가 되어버린 샤크바리의 모습.
샤크바리가 저 정도면 심각한거 맞다.
이때 깜찍한 베라모드의 제안.
식사를 할때 제어장치가 약해지므로 그때를
이용하여 ESP를 쓰자고 제안한다.
역시...
사악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다음 계획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는 무리들.
이드가 끌려온 친구들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나왔는데 어딨는지 알수없다.
도대체 어디일까?
가다보니 거대전함이 있는 격납고로
흘러들어오게 되고
유블레인의 역습!
이들을 무찌르고 피하도록 하자.
그런데 메트로스라고 알려주면 어디인지 다 알지 않은가?
유블레인과 한패인 이드가 일행들을
도와주게 된다.
믿거나 말거나 이드의 말을 믿고 탈출하는 일행들.
무슨 말일까... 하지만 이 말은
복선이나 다름없으니 기억해두시라.
탈출하고 보니까
메트로스의 슬럼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행들은 꽤나 먼 행성까지 굴러들어온 격이다.
옆에서 가진거 내놓으라고 무력개입하므로
쓸어버린다.
슬럼가의 책임자 리엔 등장.
네리사와 리엔. 서로가 알아보는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
네리사와 서로 같은 슬럼가 출신이었던 리엔.
12년전의 일을 회상한다. 인육도살자들이 돌아다니며
서로를 잡아먹으려 했던 일을 말이다.
그건 됐고 조낸 부담스러운 슴가같으니.
머리유지비용이 더 궁금한 빨간머리.
12년만에 컴백한 네리사. 허나 그런 지옥은 없고
이제는 군부에 대항하기 위한 페이온이라는
저항조직이 있을뿐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는 샤크바리.
미스릴사와 연락해서 탈출할 길을 도모하는 것이다.
아이 오브 비홀더가 계셔서 미스릴사와의
연락이 용의치 않는 상황.
무려 수석!
그렇게 하여 의뢰는 성립되고
주시자를 해킹하기로 한다.
레드헤드가 해킹을 하는 동안 몰려오는 오 마이 숄저를
유인하자고 하는 리엔.
미끼로 삼아 해킹하는 시간을 벌도록 한다.
군부의 수하 나탈리 등장!
꽤나 강력한 적이니 조심하시라 리엔이 얘기한다.
결국 수로 밀어붙이니
인해전술을 당해내지 못하는 일행들은
도주하게 된다.
쓰러져버린 루시엔!
이대로 루시엔을 포기해야 하는가?
레드헤드가 주시자 해킹에 성공.
군인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허나 도움은 못된다. 그냥 시간버는 것이
다일뿐. 빨리 도망가자고 하는데
루시엔을 포기하고 일단 도망치고
보는 일행들.
그렇게 주시자 해킹은 들켜서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우리 루시엔까지 적에게 포로로 잡힌 상태.
루시엔을 구하러 가겠다는 오빠의 마음.
일단 리엔이 구룡방의 카를로스와 쇼부를 쳐보겠다고 한다.
한편 루시엔은 인질로 잡혀있으면서
세뇌당해있는데...
쿨하게 도와달라는 제안을 거절하는 카를로스.
이는 구룡방과 페이온과의 사이도 좋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다.
제발 한번만!
저렇게 얘기해놓고서는
츤츤데며 군부의 아셀라스와 모종의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카를로스의 부탁도 실패로 돌아갔겠다
아예 한번 더 해킹을 해먹기로 한다.
이 무모한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
군부를 격파하도록 하자.
전투가 끝난직후 아셀라스가
루시엔을 인도하게 된다.
루시엔은 무사하지만 상태가 심각하다고 한다.
세뇌를 시켜버린 상태라 충격이 심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고 할 것이다.
컴백한 루시엔. 하지만 상태가 메롱이다.
그리고 떠나기전에
뜬금없이 루시엔을 부탁하는 란.
지가 죽을것도 아닌데 뭔 소릴까?
생각없이 좋다고 대답하는 후로게이 베라모드.
저 약속이 나중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드디어 헤어질 시간.
군부를 따돌리면 이번 챕터는 끝을 맺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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