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란은 기숙사 규칙이 엄한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돈을
털어 자취방을 구하게 된다. 




얼마후 그녀의 이사를 돕기 위해 친히 이 한몸 바쳐 나서는
주인공. 참으로 고생이다.




나는 자유인이다!!





갑자기 신혼부부와 같은 기분을 느끼는 두 사람.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정애란의 목이 붕 떠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




갑자기 욕정이 불타오르더니



우리 서로 뽀뽀나 한번 할까?





넌 지금 엄청난 범죄를 유발하는 거임!




그렇게 뜨거운 관계를 맺게 되는 두 사람.
하기사 여기서 가만히 있으면 고자지 뭐겠는가?



서비스입니다.




진짜 CG부터 남다른 정애란.






자신이 사귀던 남자에게 차였다는 정애란. 자신은 남자에게 차이는게 익숙치 않으며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여자라고 하니 주인공은 뭣도 모르고 그녀를 위로한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심야의 데이트를 할만한 곳이 없나 둘러보니
금남의 장소 여대로 옮긴다.





마치 영화의 주인공인것 같은 이 느낌!




이 행복이 오래도록 지속될것만 같았지만..






어느날밤. 병태형은 망원경을 보며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감상에 빠진다.
한 남녀가 은밀한 것을 즐기는 광경을 보게 되니





그런데 정애란이 아닌가? 남의 학교까지 와서 딴 남자와 붕가붕가를 하고 있던 것이다!





정애란과 딴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엄청난 모멸감을 느끼는 주인공. 자신과 그녀와의 관계가
단순히 육체의 유희라는 사실에 비통을 금치못하니 그녀에게 사실확인을 위해 친히 찾아가본다.






역시나 잡아떼는 그녀.




그러자 정애란은 자신의 과오를 부정한다. 그 사람이 이성을 잃었다고 사과하고
아무일 없었다고 하는게 아닌가!











계속 말다툼을 하는 두 사람. 순간 마음이 약해질뻔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그녀에게 등을
돌려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하고는 떠나버린다. 그녀는 슬프게 눈물짓고 있었는데....





얼마동안 계속 연락을 취하는 정애란. 얘기를 하면 마음이 약해질까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정애란이 딴 남자와 있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 따귀를 한대 훅 갈기더니
이제는 완전히 믿음을 저버리고 그녀 곁을 떠난다.






드디어 모든 것을 확신하게 된 주인공. 자신은 그녀의 성적노리개였음을 직감한다.
그래도 조금 흔들리기는 한데...






몇주째 계속 걸려오는 전화. 그녀는 도대체 무슨 할말이 있는 것일까?
그녀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으니 계속 마음이 착잡해져 간다.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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