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릭 후작을 만나 설득해야 하는 샤른호스트.
리처드 심복 10인방 중 한명인 카르셀도 와있어 그를 말빨로 이겨야 합니다.
별 비중도 없던 놈들이 출세해있네.
뭐 성공했네요. 세 치 혓바닥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또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축하고 나발이고 얼마못가 눈치를 깐 리처드군이 부지런히 까부수러 아미고 상단에게
움직입니다. 바자를 구원하러 가도록 합시다.
인맥난에 시달리는 가난한 리처드 황제폐하.
마장기까지 끌고오나
제인쇼어는 그렇게 붙잡히고 맙니다.
심상찮은 바자포스.
딸이었던 카자와 슈리는 아스타니아가 투르에게 좆망할시 전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녀 재클린이
실종되었다는 것.
그 목걸이를 제인쇼어가 가지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바자는 샤른호스트에게 어떻게 알아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여러 검들을 들고 오는 에밀리오.
2탄에도 나온 아론다이트 소환가능한 바리시다와
칼스가 사용하던 멸살지옥검.
이올린옹의 엑스칼리버가 있습니다.
전 바리시다를 사용하기로 했음.
또 정원에서 유유자적을 즐기던 샤른호스트. 10인방 중 한명인 칸이 성지를
습격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리나 스승격인 루크레치아 할머님이 계신 성지.
성지가 공격당했다는 소식에 리나는 깜짝놀라지만
물건너간 리나 루트인지라 대놓고 샤른호스트는 거절합니다.
또다시 움직이는 정력가 리처드. 이번에는 비프로스트에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작시 나대는 캐서린.
하지만 대놓고 쌩까는 샤른호스트.
심각해진 캐서린은 나가버립니다.
메리와 자드는 추운 곳인 비프로스트에 나가는 것을 반대합니다.
과연 우리 호색가 샤른호스트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캐서린과 카타리나의 진실이 궁금했던 이메가 물개는
과감히 캐서린을 따라가기로 하는데
샤른호스트의 어장관리 능력에 감탄할뿐.
전투가 끝난뒤 물어보는 샤른호스트.
카타리나 앤드 캐서린이 왜 망명을 해야 했던가?
요약하자면 발키리 대장이었던 캐서린에게 신참 줄리아가 있었는데 내전당시 타라계곡 전투에 참여했을때
패퇴했는데 지휘관으로서 자제력을 잃고 왕당파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리처드 10인방중 한명인 아나스타샤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이때 줄리아가 따라왔던 것.
고민에 빠졌던 캐서린은 결국 줄리아를 잃어버리고 반미♡듯이 돌격했던 캐서린은 깨어나보니 이꼴이 나있던 것.
결국 죄책감에 비프로스트를 떠나 팬드래건으로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인기 없어서 고민중인 리처드 아저씨에게 보포트 가문이 반기를 들고 샤른호스트가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밀리는 리처드군. 깨부숩니다.
제국군을 부수면 보포트가를 지원했던 또다른 유력가문이 나타나니 그 이름은 개싸가지 윌리엄 헤이스팅스!
그에게서도 남캐전문 김형태의 포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뭔가??
저 묘한 표정은??!
그것은 바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관계였으니!!
보포트가를 지원한 공로로 무도회가 열립니다.
누가 누구인지는 한번 찾아보세요.
엘리자베스에게 오만가지 닭살도는 대사로 작업거는 약혼남 윌리엄.
짝사랑하는 듯한 메리는 꼴받아서 나가버리는데...
메리를 설득하여
격렬한 탱고 댄스로 무도회장을 지배하는 샤른호스트와 메리.
우리의 순결한 귀족 윌리엄은 신성한 딴스홀에서 격렬한 춤을
춰대는 것을 보고 이를 바득갈고 계시는데..!!
다음 목표는 공인계열의 호크가문이 있는 브리드 항으로 갑니다.
호크가문은 참여해주는 대신에 10인방 중 한명인 "자연"을 몰아내달라고
구원요청을 합니다.
이름도 기분나쁜 자연.
걍 없앱니다.
그렇게 들어오게 되는 호크가문.
그에게서 오스틴 부부의 얘기를 듣게 됩니다. 국방연구소 폭발사고로 오스틴 부부가
실종되었다는 얘기를 듣는데 폭탄기술자의 대가라고 합니다.
오스틴은 아니나 다를까 코델리아의 성. 샤른호스트는 화끈한 떡밥을 무는데..!
리처드의 투르 무기 밀매경로를 입수하는 에밀리오.
하지만 늦은 시간때문에 쫑나는데...
그렇게 물건너가신 더 자두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