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의 경우---------------- 

 

 

왜? 

샤른호스트도 캐서린 따라 비프로스트로 떠납니다. 



 

 

이년이 카타리나 특징을 읊어대고 있잖아???? 


 

 

갑자기 이상한 대화를 듣게 되는 샤른호스트. 
근데 왜 난데없이 일러스트가 튀어나오지? 


 

 



밝혀지는 진실. 캐서린이 줄리아였고 카타리나는 줄리아 때문에 디져서 죄책감을 이기지 못했던 
캐서린이 정신이 헤까닥 돌아서 스스로를 카타리나라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현실도피의 그녀. 

 

결국 정신이 나가시는군요. 


 

 

 

 

 

 

엘리자베스는???? 






-----------------------리나 편------------------------ 



 

리나를 따라 칸을 잡으러 가는 샤른호스트. 

 

칸을 잡아버립시다. 


 

칸은 샤른호스트의 손에 죽고 둘은 폭포 아래로 떨어져 살아남았습니다. 



 
 

 

 

 

 

 




이 자식이 대놓고 천벌받을 짓 하네? 





-----------오필리어 편--------------------- 


 



드디어 신내림이 온 오필리어. 

 


샤른호스트는 냅다 쫓아갑니다. 

 

10인방중 한명인 루드빅을 만납니다. 
싸워 조집시다. 


 

하나도 안 식스센스 급 반전! 
파티마 프로젝트의 목적은 하나의 완전체를 만들어내기 위한 거였으며 그 결과물이 오필리어인 겁니다. 


 

그리고 대빵이 오필리어였으며 남은 세 명의 파티마들은 기관의 역할을 해냈던 
것입니다. 


 

진실을 안 오필리어는 정신이 나가버리고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건물은 붕괴됩니다. 


 

 

 


 

 

 

 

 

 

그래. 조낸 멋진 해석이다. 샤른호스트 짜샤. 



이하 일곱 여캐의 각 루트였는데 결론은 다 엘리자베스로 가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는 안나옵니다. 
각 캐릭터의 키스씬을 보면 진짜 스토리가 나오게 됩니다. 

코델리아를 볼 의도는 아니었으나 이미 엔딩을 봐버렸기 때문에 걍 코델리아로 가는 
스샷이 나옵니다. 

 

에밀리오에게서 폭풍도에 남은 병력이 집결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어머나. 그거 아무나 모는게 아니잖아? 



 


 

흑태자말고는 몬 사람도 없는 아스모데우스를 부활시킨다는것은 
왠만한 깡이 있다는 뜻이거늘? 


 


홀로 얘기하는 에밀리오. 도대체 무슨 수단으로 아스모데우스를 부활시킨단 
말인가? 



 

!!!! 



 

뭐여??? 

 

 

 

폭풍도의 해전. 



 

하지만 우리 아스모데우스는 도대체 누가 모는지 화끈하게 부활하며 
등장하는데!! 

 

이후에 이 여캐분들은 어찌되었는지 언급이 없기 때문에 분명 
여캐님들아는 분명 여기서 다 디졌을겁니다. 물론 내 생각임. 


 

 

셰리프를 만지자마자 옛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샤른호스트! 
과거 전생의 기억으로 들어갑니다! 



 

과거에 주신들을 보필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천사 루시퍼. 
천사들중에서도 운명을 타고난 우리 루시퍼쨩은 주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특히 
프라이오스는 그를 데리고 다녔답니다. 



 

때는 신들의 전쟁이 시작되기 전. 하루는 프라이오스가 루시퍼 쨩을 데리고 
암흑신 데이모스 신전으로 놀러가니 


 

그때 만난 것은 한 소녀! 



 

미스터 데스티니급 만남을 가진 남녀. 


 

하지만 이 만남 이후 신들의 전쟁이 격화되는데... 


 


세월이 흘러 천사들의 우두머리가 된 루시퍼쨩. 
세라프의 칭호를 받았고 12주신과 13악신의 싸움은 계속되었답니다. 
천사들은 마장기라는 거신들과 함께 암흑신과 그의 마족들과 그리마들을 맨날 
깨부숴야 했답니다. 



 

그러다가 한 마을에 들리니 



 

거기에서 운명의 소녀를 만나게 되니 그녀는 마족의 여왕 리리스였습니다. 
루시퍼쨩은 리리스에게 단독협상을 제의하고 대륙 최고봉인 "헬카이트산" 봉우리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두 선남선녀의 만남. 
결과는 뭐 말이 필요없겠지요! 


리리스는 마족의 여왕으로 그리마들의 황제 벨제부르와 맺어질 운명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금단의 
사랑이었답니다. 


 



솔로펀국 커플지옥! 


 

그렇게 밀회를 즐겼는데 4대 천사중 한명인 미카엘쨩이 눈치를 챘습니다. 
미카엘은 걱정이 되었고 가장 자애롭고 허물없이 대해주셨던 비스바덴에게 일러바쳤답니다. 



 

비스바덴은 루시퍼쨩에게 리리스는 벨제부르와 결혼이 약속된 사이로 둘의 결합은 강력한 그리마의 탄생을 
위한 제물이기에 그녀를 만나서는 안된다고 충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루시퍼쨩은 쌩깠습니다. 


 

두 남녀는 도망쳤고 결국 추격끝에 그리마의 황제 벨제부르와 만났습니다. 


 


벨제부르와의 싸움. 
피를 대박 흘렸지만 결국 벨제부르를 쓰러뜨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좆망. 
긴 싸움의 여파로 추격자들에게 잡혀 리리스와 루시퍼쨩은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리스를 보지 못한 마음에 미쳐가는 루시퍼. 그는 고문을 당하며 
처벌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비스바덴이 루시퍼쨩의 지위가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의아해하던 루시퍼를 데려간 곳은 한 화형장. 


 

그것은 바로 리리스의 목걸이! 

 

리리스는 이후 주신들을 찾아왔고 루시퍼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던 것입니다. 그덕에 그리마 킹왕짱과 리리스를 제거하였기에 주신은 
아이구 떡이구나해서 루시퍼의 죄를 용서했던 것입니다. 



 

미틸듯한 그리움에 피눈물 쏟는 루시퍼쨩. 



 

방황에 빠져 시름에 젖던 어느날. 데이모스가 찾아와 한가지를 말해줬습니다. 
영혼을 가진 이들은 우주 어딘가에서 탄생하여 여러 차원의 우주에서 전생하였고 
신들이 만든 육체의 담긴 영혼또한 어디에 오는지 신들이 알수 없다고 합니다. 

 

즉 영혼은 무한한 존재로 무한의 공간과 시간을 통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데, 
어떤 매개체를 통한다면 영혼은 자신의 기억을 간직한채, 어딘가에서 환생할 수 있으며 
리리스는 아마도 데이모스를 기다려 미래의 어디선가 환생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매개체가 목걸이. 
결국 미래에서 만나기 위해 우리 루시퍼는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뭐여? 
엔딩만 한시간이다 짜샤! 시디 한장을 엔딩으로 채우냐?! 

 


기억을 되찾고 루시퍼로 각성한 우리 샤른호스트는 아스모데우스를 막기 위해 
세라프를 타고 날라오릅니다. 


 

더도 말고 우주에서 아스모데우스와 만나는 샤른호스트! 
아니나 다를까 아스모데우스를 모는 것은 비스바덴이었습니다! 


 

비스바덴이 바로 에밀리오였습니다! 비스바덴에 따르면 수천년동안 루시퍼를 기다렸고 이런 일을 벌인것또한 
루시퍼로의 각성을 위한 거라 얘기해줍니다. 

비스바덴은 모든 진실을 얘기해줍니다. 베라모드가 암흑신들 사이에서 반란을 일으킬때 아스킨데룬,라만, 
유가네아가 희생되었고 데이모스,베라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의 행방이 묘연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스타시아와 디아블로는 오딧세이호를 타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비스바덴은 조사에 나섰고 
사라진 암흑신의 대부분이 동방대륙에 살아있어 뭔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니 그것이 바로 

궁극의 "그리마 앙그라마이뉴"! 이것은 암흑신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강력한 킹왕짱 병기로 베라모드는 옛날 벨제부르와 
리리스의 결합으로 만들어내려했으나 루시퍼때문에 무산된 것입니다. 결국 베라모드는 아르케로 돌아갈 마음도 
없었고 주신들을 몰살시켜 스스로의 영혼을 앙그라마이뉴로 옮기기 위해 음모를 꾸몄던 것입니다. 

그는 데이모스에게 손에 넣은 카오스 큐브를 이용. 자신의 영혼은 앙그라마이뉴에 넣으려고 했던 것으로 궁극의 마신으로 
부활. 세상을 지배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암흑신들은 투르를 움직였고 왕국을 침공하였으며 제국령을 손에 넣고자 체사레 
보르자까지 조종했습니다. 


 


앙그라마이뉴를 상대할 수 있는것은 주신들의 최강병기 "아스모데우스"인데 제어가능한 흑태자는 디졌고 주신들 셋이 
힘을 합하면 움직일 수는 있지만 그것은 목숨을 담보로 할 정도로 엄청난 일입니다. 게다가 앙그라마이뉴에 대항할수도 
없기 때문에 결국 프라이오스는 루시퍼만이 제어가능한 세라프를 만들었던 것으로 "살아있는 마장기"인 것입니다. 
루시퍼가 죽은뒤 프라이오스는 그것을 완성시켜 용자의 무덤에 봉인한 것입니다. 

앙그라마이뉴가 부활하기 전에 어떻게든 각성시켜야 했던 것입니다. 비스바덴은 30년전 환생의 루시퍼를 발견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드스톡(샤른호스트 아빠)이었습니다. 그는 실종되었고 이후 발견했을때는 이미 다른 여인과 결혼하여 
애까지 낳아 루시퍼로의 각성이 실패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샤른호스트또한 루시퍼의 환생이라는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한 차원에 두 개의 영혼이 있다는것도 참으로 말이 안되지만 어찌되었던 루시퍼 각성을 위해 리리스가 필요했고 가장 가능성이 있던 
9명의 여자애를 찾아내어 우연을 가장한 사건들로 연결시켜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리리스인지는 비스바덴도 모릅니다. 9명 전부가 리리스일수도 있고 한명이 리리스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문제는 왜 주신들이 지들 목숨까지 날리며 아스모데우스를 부활시켰느냐가 문제인데 그것은 루시퍼로 각성하여 
세라프를 움직여도 그 힘으로는 앙그라마이뉴를 상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세라프는 루시퍼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잇는 마장기인지라 아스모데우스를 이긴다면 세라프는 앙그라마이뉴를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시험을 치루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창세전쟁이후 뒷조사해보고 알아보니 실상은 우리 베라모드쨩의 진목적이 아르케 복귀가 아니라 궁극의 앙그라마이뉴로 
세계정복하려는 것이고 

- > 그것을 상대할 수 있는게 아스모데우스인데 제어가능한 사람이 디졌다. 

-> 그런데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루시퍼의 세라프이다. 근데 루시퍼는 이미 디졌고 환생했을때 각성시켜서 상대하려고 한다. 

-> 루시퍼의 환생인 샤른호스트를 훈련시켜야 하는데 정작 각성해도 앙그라마이뉴의 상대가 안된다. 

-> 그러므로 앙그라마이뉴를 상대하려면 주신들이 지들 생명바쳐서 아스모데우스를 움직여 루시퍼를 성장시키게끔 해서 
앙그라마이뉴에 대항해야 한다는 이야기. 




 



 

결국 아스모데우스를 쳐없애버리는 루시퍼 겸 샤른호스트! 
어찌되었던 뭔가 급조한 설정같지만 아스모데우스를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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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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